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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6 한-캐 오픈스카이와 아시아나의 굴욕 (1)
한국과 캐나다가 항공 수교를 한지 20년만인 지난 2008년 말, 한국과 캐나다 사이의 길이 양국에 완전히 개방 되었다. 서로 운수권을 놓고 씨름 할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언제나 항공편을 투입할 수 있는 오픈스카이 협정이 타결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아시아나의 캐나다 취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오픈스카이가 타결되자 마자 토론토에 있는 한 신문사가 아시아나 본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분명 아시아나 항공의 캐나다 취항을 기대했다. 

하지만 발 빠르게 움직인 건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은 3월 한달간 주 회에서 주 4회로 밴쿠버 노선을 증편하고 이에 모자라 3월 말부터는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토론토는 주 2회에서 주3회로 3월 한달간 증편한다고 한다. 게다가 토론토에 AVOD달린 747-400을 투입한다는 데, 이것은 명백한 스타얼라이언스에 대한 도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시아나는 그룹전체가 유동성 위기를 겨우겨우 넘기고 있는 상황이고,
장거리 투입용 항공기는 모자라며,
일단 기재가 보충이 된다고 가정을 한다고 해도 뉴욕과 시카고 증편이 우선으로 보이기 때문에
머뭇머뭇하고 있을 때, 대한항공이 제대로 뒤통수를 친 것이다.

이에 에어캐나다는 시즈널로 돌렸던 밴쿠버 경유 토론토-인천 노선을 부활 시켰지만. 인천-토론토 직항을 독점하는 대한항공에게 경유편으로의 대적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아시아나는 언제 쯤 캐나다에 취항하게 될까?
대한항공은 올해 77W가 착착 들어 올 예정인데.
내년에는 A380과 B787도 슬슬 들어 올 텐데......

안 쓰럽다 아시아나. A350이 들어오기 전 까지 중고 B767로 몰고 갈 기세인데..
예전에 평균기령 3.84년의 아시아나가 그립다.

장거리용 비행기만 제대로 많이 있었어도... 이런 굴욕은 안 당할텐데...

너무나 아쉬운 아시아나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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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 Lee Trackback 0 Comment 1